요즘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는 미국 대통령 선거입니다. 그리고 최근 뉴스는 조 바이든이 승리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이 현직 보수 포퓰리스트 도널드 트럼프를 누르고 승리하면 세계를 향한 미국의 태도에 극적인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황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뜻인가요?

2021년 1월 취임하는 베테랑 민주당 정치인은 세계를 위한 안전한 손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트럼프보다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더 우호적이고 독재자들에게 더 강경하며 지구를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을 맹세합니다. 그러나 외교 정책 환경은 그가 기억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Biden은 기후 변화를 포함하여 트럼프의 논란이 많은 정책 중 일부를 뒤집고 미국의 동맹국과 더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트럼프처럼 동맹국을 괴롭히기보다는 협력을 통해 무역, 지적재산권 절도, 강압적인 무역 관행에 대한 트럼프의 강경 노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에 대해 그는 자신이 오바마와 감독했지만 트럼프가 포기한 다국적 핵 협정을 이란이 준수한다면 이란이 제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갖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NATO와 함께 그는 이미 크렘린에 공포를 불러일으키겠다고 다짐함으로써 신뢰를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